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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자막뉴스] 인천공항 입국한 남성...속옷 속 '은밀한 물건'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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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건물 배전함에 뭔가 숨기고 나오더니 사진을 찍어 보냅니다.

다음 날 찾아온 다른 남성은 숨겨둔 물건을 꺼내 갑니다.

이들이 비대면으로 주고받은 건 필로폰 30g.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거래하는 모습입니다.

필리핀에서 40대 총책 A 씨로부터 출발한 마약류는 공항을 거쳐 국내에 퍼졌습니다.

경찰이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온 남성을 조사해보니 속옷에 숨긴 여성용품에서 필로폰이 나오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