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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마감시황] 장 중 하락 전환한 코스피…2623.02, 조선株는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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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株…미·중 반사이익 수혜 기대감

밸류업 수혜 종목도 다시 주목받아

아시아투데이

/네이버페이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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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42포인트(0.24%) 내린 2623.02에 마감했다. 밸류업 정책 기대감과, 미·중 무역 갈등의 반사 수혜가 기대되는 조선 업종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선박 수출액이 증가한 것도 긍정적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92억원, 859억원어치를 샀지만, 외국인이 2887억원어치를 팔며 2600대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7개 종목이 하락 마감했다. 현대차(1.84%), 기아(0.70%), 셀트리온(0.56%)은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0.79%), SK하이닉스(-0.35%), LG에너지솔루션(-2.25%), 삼성바이오로직스(-1.37%), 삼성전자우(-0.63%), POSCO홀딩스(-0.89%), NAVER(-0.44%)는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8포인트(0.04%) 내린 845.44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876억원의 주식을 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3억, 290억원의 주식을 팔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날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선 5개 종목이 내렸다. HLB(0.38%), 알테오젠(4.57%), 레인보우로보틱스(0.23%)는 올랐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71%), 셀트리온제약(-0.33%), 리노공업(-2.81%), HPSP(-3.77%), 이오테크닉스(-2.40%)는 내렸다. 엔켐은 전 거래일과 동일하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원 내린 137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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