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영·고석헌·이인균 등…최대 2100주 사들여
신한금융지주 임원들이 자사주를 잇따라 사들이고 나섰다.
신한금융지주는 지난 16일 임원 3명이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매입 수량은 △천상영 부문장 2100주(매입 후 2100주) △고석헌 부문장 1500주(3500주) △이인균 부문장 2000주(7000주) 등이다.
앞서 지난 15일에도 정상혁 신한은행장(신한금융지주 기타비상무이사)과 김지온 감사파트장이 각각 5000주(1만3551주), 500주(5874주)를 장내 매수했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임원들이 자사주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 등을 시장에 공개적으로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주경제=김수지 기자 sujiq@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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