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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나이스 기능개선 의견에 신속 대응…나이스 현장자문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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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지난해 7월 12일 오전 세종시에 있는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 개통상황실에서 관계자들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운영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함께 17일 세종시 교육정보 재해복구센터에서 '2024학년도 교육부 나이스(NEIS) 현장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교원·일반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현장자문단은 나이스 사용 관련 질의에 대해 신속하게 답변을 제공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기능 개선 필요사항을 발굴한다.

교육부는 현장자문단 규모를 지난해 390명에서 올해 421명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6월 4세대 나이스가 전면 개통한 데 이어 나이스 아이디 하나로 교육과 관련한 연계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인증 서비스인 '교육디지털 원패스', 교사와 학생의 맞춤형 교수학습 환경을 지원하는 서비스인 '나이스플러스'(NEIS+)가 새롭게 도입됐다.

교육부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개별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 등 나이스 기능을 검토하기 위해 현장자문단을 대상으로 연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쪽지창(메신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플랫폼 등 온라인 소통 채널도 확대 운영해 현장자문단이 새로운 교육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해하고, 서비스 개선 요구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앞으로 현장자문단을 활성화하고 교육디지털 원패스, 나이스플러스,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연계 등을 통해 디지털 교육혁신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porqu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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