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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송파구, 건축물대장에 개별주택가격 표기…"구민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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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송파구청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5월부터 일반건축물대장에 개별주택가격을 표기해 발급하는 서비스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그간 공동주택(아파트) 가격은 집합건축물대장에 표기됐으나, 개별주택가격은 일반건축물대장에 표기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가격을 확인하려면 수수료 800원을 내고 개별주택가격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해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공시된 개별주택가격 자료 중 건축물대장상 소재지 연면적, 사용승인일이 일치하는 총 2천279건에 대해 일반건축물대장에 개별주택가격을 표기해 발급하기로 했다.

또한 연면적 등이 불일치하는 자료에 대해서는 지속해서 보완해 개별주택가격 등재 서비스에 반영할 방침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개별주택가격 건축물대장 등재 서비스는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향상하는 적극 행정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는 행정 서비스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서강석 송파구청장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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