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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금)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 산불 발생...30분 만에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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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된 가운데 어젯밤(31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서 산불이 났지만, 큰 피해 없이 진화됐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어젯밤 11시쯤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척천리 야산에서 산불이 났지만, 진화 차량 9대와 인력 26명을 긴급 투입해 30분 만에 껐습니다.

산림당국은 일단 인근 주택 쓰레기 소각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산불 조사 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