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2022년 종합소득 신고자 가운데 부동산 임대소득을 신고한 사람은 124만 6천714명이었습니다.
이들이 거둔 임대 소득은 모두 22조 39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5% 늘었으며 부동산 임대소득자 역시 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위 0.1% 임대소득의 기준선은 4억 4천2백만 원이었으며 이들이 평균적으로 거둔 임대소득은 8억 천4백만 원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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