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30 (화)

이슈 한미연합과 주한미군

한미 방위비 협상 조만간 착수 "트럼트 재집권 대비와 무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미 양국은 오는 2026년부터 적용될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에 조만간 착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위 당국자는 현행 방위비 협정이 내년말 종료된다며 보통 협상에 1년 이상 걸려 올해 재협상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당국자는 조만간 한미 간에 재협상 이야기를 나누게 될 것이라며 한미 양국이 가까운 장래에 방위비 문제를 이야기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방위비분담특별협정은 주한미군 주둔 비용에서 한국이 부담할 금액을 규정하는 협정으로 한미는 지난 2021년 6년간 적용되는 11차 협정을 타결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재집권에 대비해 방위비 협상을 조기에 시작한다는 지적에 당국자는 미 대선과 상관없이 타임 프레임을 염두에 둔 것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우리 정부는 주시드니 총영사 등을 지낸 이태우 전 총영사를 방위비 협상 대표로 내정했으며 미국 정부도 방위비 협상 대표 인선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총선은 YTN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