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이슈 국악 한마당

영동 난계국악단, 올해도 국악 저변확대 나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맞춤형 국악강습 무료 진행, 이달 27일까지 접수

(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군립 난계국악단은 올해 3∼11월 맞춤형 국악강습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연합뉴스

난계국악단 국악 강습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이 프로그램은 5명 이상 팀을 이뤄 가야금, 거문고, 해금, 대금 등 국악기 연주와 민요를 배우는 기회다.

강습은 단원과 수강생이 협의해 매주 1차례 영동국악체험촌(심천면 고당리)에서 진행한다.

이 국악단은 또 인근 학교와 기업 등을 대상으로 출장 강습도 진행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이달 27일까지 영동군청 국악팀(☎ 043-740-3674)에 신청하면 된다.

난계국악단 관계자는 "노련한 단원들이 체계적으로 강습을 진행해 초보자라도 서너달이면 간단한 국악기 연주가 가능하다"며 "다만 신청자가 4명 이하인 악기는 강좌가 개설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1991년 창단된 이 국악단은 지난해도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256명에게 국악을 전수했다.

bgipar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