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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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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美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 선다…K팝 보이그룹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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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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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코첼라' 무대에 선다.

에이티즈는 4월 12일, 19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오의 사막지대 코첼라 밸리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 출연한다.

'코첼라'는 1999년부터 시작돼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뮤직 페스티벌로,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다. 많은 음악인들의 '꿈의 무대'라고 불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특별하다.

에이티즈는 K팝 보이그룹 중 최초로 '코첼라' 무대에 오른다. 라나 델 레이와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도자 캣 등 팝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에이티즈는 정규 2집으로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석권했고,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도 4세대 K팝 그룹으로는 유일하게 2위로 진입해 자체 최초, 최고 기록을 동시에 달성하는 등 글로벌 차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27일, 28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월 투 파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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