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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영상] '미사일 터져도 끄떡없다'…우크라 하르키우에 지하 학교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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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이 발발한 지 1년 9개월째.

러시아와 국경을 맞댄 우크라이나 동북부 하르키우에 방공시설을 갖춘 우크라이나 최초의 '지하 학교'가 건설 중입니다.

하르키우시는 지난 17일(현지시간) 각각 최대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두 개의 지하 학교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밝히고 공사 현장을 공개했는데요.

지하 학교에는 교실과 교사실, 휴게실 등 공간과 함께 독립전원, 디젤발전기, 상수도, 하수시설 등 교육과정에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춰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