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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자막뉴스] 김정은이 정체 밝혔던 친구 발언에, 당국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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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를 만나 임신 소식을 직접 들었다."

"이듬해에도 북한을 방문했는데 딸을 낳았다고 들었지만 (아들에 대한 이야기는) 듣지 못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김 위원장의 스위스 유학 시절 베른국제학교에 함께 다녔던 조엘 미카엘로 씨가 이렇게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미카엘로 씨는 김정은이 북한으로 돌아가기 전 자신이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일의 아들이고, 이름이 김정은임을 털어놨고, 김 위원장 집권 뒤 두 차례나 북한에 초대될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