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비은행권 부동산PF 115조 '역대 최대'…경제위기 '뇌관' 되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미분양 아파트가 급증하며 주택 시장 경착륙 징후가 보이는 가운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PF 부실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었습니다. 비은행권에서 부동산 PF 위험에 노출된 금액 규모가 115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는데, 금융 위기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김지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동산 대출 시장의 '큰손'으로 통하는 새마을금고, 지난해 말 건설·부동산 기업에 시행한 대출 잔액이 3년 새 2배 뛰며 56조 원을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