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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이 시각 세계] 브라질 화산섬서 '플라스틱 암석'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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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에 초록색 물질이 엉겨붙어 있습니다.

브라질의 화산섬인 '트린다지'에서 발견된 암석인데요.

녹아내린 플라스틱이 다른 자연물과 결합해서 만들어진 이른바 '플라스틱 암석'이라고 합니다.

이 암석에 붙은 플라스틱의 성분을 분석해보니 대부분 해변에서 발견된 어구와 어망이었다는데요.

과학자들은 인간이 만든 오염물이 지구의 암석 순환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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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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