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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尹대통령 "연장근로 하더라도 주60시간 이상은 무리"…보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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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수석 브리핑…"尹대통령, 근로시간 적절 '상한 캡' 없는 점에 유감"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이동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주 최대 69시간'으로 논란이 된 정부의 근로시간 개편안에 대해 연장 근로를 하더라도 주60시간 이상은 무리라며 보완을 지시했다.

대통령실 안상훈 사회수석은 16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했다.

안 수석은 예정에 없던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연장근로를 하더라도 주60시간 이상은 무리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며 "입법예고된 정부안에서 (근로시간에) 적절한 상한 캡을 씌우지 않은 것에 대해 유감으로 여기고 보완을 지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