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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尹과 함께 혼연일체"...'친윤' 선택에 최고위원 분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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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 100%로 치러진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친윤계의 압승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당 대표부터 새 지도부를 구성할 최고위원 5명 모두 친윤 주자들로 채워졌습니다.

이유가 무엇인지, 최다 득표로 당선된 김재원 최고위원의 분석 들어보겠습니다.

[김재원 / 국민의힘 최고위원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 언론에서는 친윤 일색이다 이런 비평이 많은데요. 사실 대부분의 우리 당 구성원들이 현재는 윤석열 정부 초기이기 때문에 윤석열 정부가 잘되고 또 국민들 앞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기 때문에 그러한 면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당과 혼연일체가 되어서 국정을 잘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지도부를 원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결과가 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우리 당은 과거에 탄핵을 당했던 당이거든요. 그 과정에 당이 지리멸렬하게 분열되고 내부 총질에 의해서 완전히 몰락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당원들의 요구와 일반 국민들의 요구가 함께 반영된 이번 지도부 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