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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청보호 인양 준비 막바지…유실방지망 설치 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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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선에 인양 시도…여의치 않으면 안전지대로 이동


(신안·목포=연합뉴스) 조근영 박철홍 천정인 기자 = 전남 신안 해상에서 뒤집힌 어선 '청보호'를 인양하기 위한 준비 작업이 막바지에 들어섰다.

6일 구조당국에 따르면 전날 사고 해역에 도착한 200t급 크레인선을 활용해 이날 오전 크레인선과 청보호를 고정하는 등 사전 준비 작업을 모두 마쳤다.

이어 물살이 비교적 잔잔해지는 오후 3시께부터 뒤집어진 배 아랫부분에 유실 방지망을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