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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바로간다] 카페 입구 막힌 이유‥"가로수길 건물주 자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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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

바로간다 사회팀 장슬기입니다.

얼마 전 신사동의 한 카페에 이렇게 '통행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는 안내문이 붙었는데요.

주차 부스에 가려서 매장 출입문이 어디인지 찾기도 어렵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바로 가보겠습니다.

◀ 리포트 ▶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이 카페 앞에서 지난 10일 벌어진 일입니다.

흰 컨테이너를 실은 지게차가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