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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밤에는 1,000번의 낙뢰, 낮에는 찜통...밤낮 다른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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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낙뢰 1,005회 발생…서울 등 수도권 532회

내일 오후 곳곳 소나기…무더위·열대야 심해져

[앵커]
지난 밤사이 전국에 천 번이 넘는 낙뢰가 치는 등 요란한 비가 내렸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푹푹 찌는 찜통더위가 더 심해지고 있는데요,

낮과 밤에 서로 다른 날씨가 나타나는 원인을 정혜윤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기자]
어두운 밤하늘에서 섬광이 번뜩이고, 이어 요란한 소리가 이어집니다

지난밤, 유난히 잦은 천둥 번개에 잠을 설쳐야 했습니다.

새벽부터 0시부터 오전 9시 사이, 전국에는 관측된 낙뢰는 무려 1,005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