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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치안정감 사전 면담에 인사 번복까지..."경찰 장악 본격화" 반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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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감 인사 24명 중 7명 번복…"전례 없는 일"

경찰 통제안 발표날 인사 번복 겹치며 논란 커져

이상민 장관 경찰청장 후보군 사전 면담 비판도

행안부 통제안 반발 거세…잇단 반대 입장 발표

[앵커]
경찰청장 후보군 사전 면담과 행안부의 경찰 통제 방안 발표, 그리고 이번 인사 번복 논란까지, 경찰 안에서는 장악 의도가 명확해졌다며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인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에 번복 논란이 된 경찰 치안감 인사 대상자는 모두 7명.

보통 경찰 고위직 인사는 경찰청장이 추천하고 행정안전부 장관이 제청한 뒤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는 만큼 번복 자체가 초유의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