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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급류에 휩쓸려 소방차도 '둥둥'...中 기습 폭우에 '속수 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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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서는 올해도 여름철 폭우가 시작되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구조에 나선 소방차도 급류에 휩쓸려 둥둥 떠다니기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산에서 쓸려 내려온 거센 흙탕물이 평온했던 거리를 순식간에 집어삼켰습니다.

급류가 몰아치는 비탈길 도로에 구조에 나섰던 소방차 한 대가 간신히 버티고 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