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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친러 도네츠크공화국 "우크라 군인 등 1차 전범재판 8월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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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수장 데니스 푸실린이 20일(현지시간) 포로로 잡힌 우크라이나 군인들과 외국 '용병'들에 대한 1단계 전범재판이 8월 말까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푸실린 수장은 이날 러시아 TV 방송 '로시야-24'와의 인터뷰에서 "1단계 전범재판이 여름이 끝나기 전(8월 말까지)에 이루어질 것임은 분명하다"면서 "재판 준비를 위해 충분한 정보가 수집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