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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악수하는 척하다 탕탕'…슬로바키아 총리 충격의 총격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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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 "폭죽 터지는 줄 알았다…일어날 수 없는 일 일어나"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총리와 악수하러 갔는데 그 순간 '펑'하는 소리가 들려서 누군가 폭죽을 터뜨리는 줄 알았다."

15일(현지시간) 슬로바키아 수도 브라티슬라바의 외곽 마을 핸들로바.

지지자들과 주민들은 이날 이 지역에 있는 '문화의 집'에서 각료 회의를 연 로베르토 피초 총리를 만나 악수를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평화롭던 현장은 갑자기 총성이 들리면서 아수라장으로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