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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자막뉴스] 급식 식판에 축 늘어진 이물질...'발칵' 뒤집힌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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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늘어진 채 식판 위에 놓인 이물질.

다름 아닌, 개구리 사체입니다.

서울 중구에 있는 한 고등학교 급식 열무김치 국수에서 죽은 개구리가 발견됐습니다.

학생들은 즉각 학교에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학교 측은 곧장 사과문을 올리고, 납품 업체를 불러 진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학교를 방문하는 등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앞서 서울에 있는 또 다른 고등학교에서도 급식용 열무김치에서 반쯤 잘려있는 개구리가 나와 큰 논란이 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