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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인천시청 신관서 공무원 무더기 확진…9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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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인천시청 신관 18층 자치경찰위원회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A 씨 등 공무원 9명이 코로나19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A 씨의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같은 층에 근무하는 공무원 36명을 전수 조사해 추가 확진자 8명을 찾아 냈으며, 나머지 공무원 28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자치경찰위원회 사무실을 임시 폐쇄하고 신관에서 확진자 동선이 겹치는 공무원들을 상대로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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