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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대장동 개발 공모기간 '41일' 문제없다더니 백현마이스는 '9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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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공모로 대장동 사업자 내정 의혹…성남도공 "특혜 시비 차단 위한 것"

(성남=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 내정 의혹의 한 근거가 됐던 41일간의 짧은 공모 기간에 대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했던 성남도시개발공사가 같은 공영개발방식의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의 공모 기간은 2배가 넘는 90일로 늘린 것으로 5일 나타났다.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2조7천207억원을 투입해 분당구 정자동 1번지 일원 20만6천350㎡의 시가화 예정용지에 전시, 회의, 관광 등 마이스(MICE)산업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