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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이번엔 슬로바키아 총리 피습…세계 정상들 경호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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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기시다·임란 칸 등 최근 충격적 기습에 노출

배후조직 없는 암살시도 늘어 예방·경호에 우려 증가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로베르트 피초 슬로바키아 총리가 15일(현지시간) 총격을 받아 위중한 상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각국 전·현직 정상들의 과거 피습 사례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몇 년 새 세계 전·현직 정상들에 대한 암살·공격 시도가 크게 늘어났고, 일각에서는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 등이 암살됐던 1960~1970년대의 악몽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