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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비수도권 4백 명대...대구·경북서 외국인 감염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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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휴 기간 코로나19 감염 규모가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비수도권에서 4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특히 대구·경북에서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 확산세가 추석 연휴 이후 계속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합니다. 허성준 기자!

비수도권 코로나19 상황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0시 기준 비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35명입니다.

전국 지역 발생 확진자의 26.3%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