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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추석 때 못 뵈니..." 연휴 앞둔 주말 추모시설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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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길어지면서 이번 한가위에도 대부분 추모시설이 문을 닫거나 운영이 제한됩니다.

연휴까지 한 주 남은 주말, 수도권 추모시설에는 미리 고인을 기리려 찾아온 가족들로 붐볐습니다.

김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천에 있는 가족 공원이 오전부터 모여든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저마다 찾아온 이유는 다르지만 모두 손에는 꽃을 들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동안 시설이 문을 닫는다는 소식에 그리운 고인을 미리 뵙기 위해 찾아온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