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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봉쇄·해제 반복하는 캐나다…총선 앞두고 곳곳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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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델타 변이 확산으로 4차 유행이 본격화한 캐나다는 봉쇄와 해제 조치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백신 의무화 등 방역 조치를 두고 시민들의 찬반 의견도 팽팽하게 맞서 총선을 앞두고 곳곳에서 갈등이 표출되고 있습니다.

장지훈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7월, 백신 접종 완료율 70%를 넘어선 캐나다는 고강도 규제를 풀며 일상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코로나 재확산 등을 우려한 일부 시민들은 마스크를 쓰고 거리로 나와 방역 규제 해제는 성급한 조치라며 반대 시위를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