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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윤호중 "尹, 국회 우습게 보나…때되면 부를테니 보채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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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 맹탕회견·尹은 난폭회견…尹, 무소불위 검사 출신 권력자 언행"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는 9일 국민의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 "국민이 박근혜 정권의 국정농단을 엄단한 것처럼 윤석열 검찰의 정치공작, 선거 개입, 국기문란 역시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의힘 김웅 의원과 윤 전 총장이 전날 잇따라 연 기자회견에 대해 "김 의원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맹탕 기자회견을 했고 윤 후보는 거친 감정을 난무하게 쏟아내는 난폭 기자회견을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