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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오거돈 징역 7년 구형…"치매 걸렸다" 선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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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직원 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해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오 전 시장 측은 우발적인 추행이었고 치매에 걸려 약을 먹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고 피해자 측은 이런 주장 자체가 2차 가해라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KNN 박명선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해 강제추행과 강제추행 미수, 강제추행 치상, 무고 등 4가지 혐의를 적용해 징역 7년의 중형을 구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