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새벽 2시 45분쯤 강원 횡성군 횡성읍의 한 사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철골조 샌드위치패널 소재의 창고 건물 1동과 컨테이너 1동을 포함해 11t 화물차 등 차량 2대, 기자재들이 불타 소방 추산 2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51명과 장비 21대를 동원해 신고 접수 2시간 3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영상 :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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