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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공수처, 이규원 검사 직접 수사하기로...첫 검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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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대검찰청 과거사 진상조사단에서 활동한 이규원 검사의 '면담보고서 허위 작성' 의혹에 대해 직접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수처가 현직 검사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는 건 이번 사건이 처음입니다.

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 접대 의혹에 대한 대검찰청 과거사 진상조사단 조사 과정에서 위법이 있었는지 수사해온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 3월 진상조사단 소속 이규원 검사 사건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