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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따져보니] "의료공백 시 외국의사 투입" 논란…실효성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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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이 석 달째 이어지며 의료 공백도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외국의사 투입을 추진하겠다고 했는데, 어떤 의미인지, 실효성은 있는지, 사회정책부 배상윤 기자와 따져보겠습니다. 배 기자, 외국 의사라고 하면, 외국에서 의사 면허를 취득한 의사를 말하겠죠? 이들이 국내에서 의료 행위하는게 전면 허가된다는 뜻입니까?

[기자]
그건 아닙니다. 정부는 지금처럼 보건의료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에 올랐을 경우란 단서를 부쳤는데요. 실무적인 측면에서 먼저 검토를 마치고 지난달 중대본에 보고해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의 설명을 들어보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