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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백신전쟁' 속 새 바람...유럽서 백신 나눔·기부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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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가 확산세를 멈추지 않으면서 세계 각국은 백신 챙기기 전쟁을 치르고 있죠.

하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더 급한 이웃 나라에 백신을 빌려주거나, 아예 기부하는 유럽 나라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잠정 중단한 노르웨이가 이 백신 21만6천 회분을 스웨덴과 아이슬란드에 빌려주기고 했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