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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LH 직원들 행태 용서 안 돼"…주민설명회서 불만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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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는 "공공 지구 철회하고 민간이 개발해야" 목소리도

(시흥=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5일 오후 2시 경기 시흥시 하수처리장 공터에서 진행된 시흥광명 신도시 대책 주민설명회에서 일부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다.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도시 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 날 설명회에서 김연규(75) 대책위원장은 "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에 분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한 뒤 "이런 일은 있을 수 없으며, 국가에서 철저히 막아야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