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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외국인 밀집 동두천, 수도권 곳곳 일터…집단감염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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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산업단지 노동자 3000명에 진단검사 명령

[앵커]

경기 동두천시에서 외국인 노동자들 사이에 집단 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100명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방세를 아끼려고 한 집에 여러 명이 모여살곤 하는데 일하는 곳은 각자 다른 지역으로 퍼져있어서 확진자가 더 나올 수 있는 상황 입니다.

최승훈 기자가 현장 취재 했습니다.

[기자]

'임시선별검사소'에 영어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2미터씩 거리를 두라고 써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