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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양부 "작년 말부터 훈육 위해 체벌"…119 녹취록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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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다친 뒤 19시간 동안 병원 데려가지 않아

[앵커]

경찰이 조금 전 밝힌 내용입니다. 경찰에 붙잡힌 이들 부부 가운데 양부가 지난해 말부터 훈육을 목적으로 아동을 체벌해왔다고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JTBC가 119 신고 녹취록을 입수해보니, 이 부부는 변기에 부딪힌 뒤 잘 놀던 아이가 12시간 만에 힘이 없어서 자겠다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들 부부에 대해서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