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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폭탄 터진 줄"…겨우 피신했는데 이제는 생계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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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장 피해가 컸던 안동에서는 산불이 한때 민가로 향하며 긴급 대피 명령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봄을 준비하며 심어놓은 농작물이 타버려 주민들 시름이 가득합니다.

최선길 기자가 피해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기자>

순간 최대풍속 초속 10m가 넘는 강풍을 타고 산불이 삽시간에 번지면서 주민들은 황급히 몸만 빠져나와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