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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날씨] 내일까지 더위 기승…어린이날부터 전국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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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휴는 때 이른 더위와 함께 시작되겠습니다.

오늘(3일) 서울의 최고 기온이 27.9도로 예년 수준을 5도가량 웃돌았는데요.

내일도 비슷한 정도의 고온 현상이 이어집니다.

그나마 모레부터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다시 큰 폭으로 떨어질 텐데요.

봄비치고 양이 제법 많겠습니다.

이틀간 예상되는 양이 내륙에는 20에서 최대 80mm고요.

특히 남풍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지리산 부근에는 150mm 이상, 제주에도 최대 200mm가 넘는 호우가 집중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