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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IM선교회 운영 시설 전국 곳곳에 40개…BTJ열방센터 연관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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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설 11개 시도 23곳, 연구소 17곳…명단 확인 구성원 841명, 최소 341명 확진

"지역 내 전파는 아직 안 나타나"…"대다수 무증상·경증이나 잠복 감염 누적"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IM선교회 소속 미인가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불어나는 가운데 이 선교회와 관련된 교육·연구시설이 전국에 흩어져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27일 백브리핑에서 "IM선교회 산하 23개 교육시설이 전국 11개 시도에 걸쳐있으며, 여기에 관련된 구성원으로 841명의 명단이 당국에 제출됐고, 관계자 명단이 계속 추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