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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정총리 "광주 IM선교회 대규모 감염…다른 지역도 안심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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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10일만에 다시 500명대…"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

작년 성장률 결과에 "예상 뛰어넘는 성적…저력 보여줘"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IM선교회발 집단감염 여파로 급증하자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정 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오늘 확진자 수가 다시 500명을 넘었다"며 "특히 광주 IM 선교회 소속 비인가시설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