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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핵심 변수는 변이 바이러스...확산하면 12월의 악몽 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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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 영국발 변이 치명률 높다는 소식에 긴장

영국 변이 바이러스 확산 시, 감염재생산 지수 0.8→1.2

"항체 치료제, 변이 균주에 작용 여부 설 연휴 전 확인"

[앵커]
앞으로 코로나19 방역의 가장 큰 변수는 변이 바이러스라고 방역 당국이 밝혔습니다.

전파력이 강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지금 우리나라에 퍼질 경우 악몽 같았던 작년 12월 중순 상황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보도에 박홍구 기자입니다.

[기자]
영국발 변이바이러스가 전파 속도뿐 아니라 치명률까지 높다는 조사 결과에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3차 대유행의 고비를 넘고 있지만 영국 변이가 확산할 경우 감염 재생산 지수는 현재 0.8에서 1.2로 올라가게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