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1 (토)

"변이 바이러스, 전파력뿐 아니라 치명률도 더 높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방역의 큰 변수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변이 바이러스의 특성 때문입니다. 영국발 변이는 전파력 뿐 아니라 치명률까지 높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 게다가 남아공 변이가 현재 백신으로는 효과가 없을 수 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송지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리스본의 한 고등학교, 교문이 굳게 잠겼습니다. 유치원 놀이터도 텅 비었습니다.

전국 봉쇄령에도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비율이 크게 높아져 몇 주 안에 60%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자 포르투갈은 그간 문을 열어놨던 학교마저 2주간 닫고, 재판과 성당 미사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