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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완전히 달라진 세계 농구판...NBA MVP 톱4가 모두 '비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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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NBA는 그동안 미국 선수들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죠. 이제 이것도 옛말이 되는 걸까요. 올해 MVP 투표 순위 1위에서 4위 모두 미국 선수가 아니었는데요. 세계 농구판에서 미국의 독주가 끝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구민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2m 11cm의 거구 니콜라 요키치가 가드처럼 장거리포를 꽂아 넣습니다.

노룩 패스에, 깔끔한 덩크까지. 외곽 슛 능력과 볼핸들링 기술까지 두루 갖춘 세르비아 출신 빅맨이 올해 NBA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