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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공짜 노동' 택배 분류 작업, 이제 그만|복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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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저희가 밑줄 친 한 줄은 < '공짜 노동' 택배 분류 작업, 이제 그만 > 입니다.

택배노조와 택배사, 당정이 모인 사회적 합의 기구가 오늘 새벽 과로사 방지대책에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과로사 원인으로 지적됐던 이른바 공짜 노동, 택배 분류작업 책임을 택배사로 명시하고 9시 이후 심야 배송도 제한키로 했습니다. 이로써 우려됐던 설 연휴 택배 대란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과로사 없는 택배 현장을 위한 큰 원칙이 세워진 셈인데요. 하지만 현장에 얼마나 빨리 뿌리내리냐는 중요한 과제가 남았습니다. 공염불에 그치지 않도록 끝까지 세밀한 논의를 이어가야겠습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흰 내일 저녁 6시 2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이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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