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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뉴스체크|사회] 가석방 확대해 교정시설 과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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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진 자매 살해범 무기징역 선고

충남 당진에서 자신의 여자친구 자매를 살해한 30대 남성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지만, 무기징역이 선고되자 유족들은 살인자를 왜 세금으로 살려야 하느냐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2. 절도 시도 70대 "춥고 배고파서"

70대 노숙인이 서울의 한 모텔에 몰래 들어가 물건을 훔치려다가 발각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생필품과 현금 등을 훔치려고 했는데 흉기를 소지하고 있어서 특수절도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노숙인은 춥고 배가 고파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