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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완치자 6만명, 사회적 완치는 '아직'…'따가운 시선'에 퇴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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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1년간 발생한 국내 확진자는 7만3115명입니다. 이 가운데 6만 명 가까이가 적어도 의학적으로는 완치가 됐습니다. 하지만 병이 낫고 난 다음에도 사회적으로는 여전히 환자인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주변의 따가운 시선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분들의 이야기는 조덕현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중앙정부 공무원인 A씨는 코로나19에서 완치된 이후에도 한동안 이웃들의 따가운 시선을 의식해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