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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장애아동에게 분무기로 물 뿌려"…학대 보육교사 6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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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원생 10명 학대에 집단 가담 정황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5세 장애 아동을 포함한 어린이집 원생들을 학대한 혐의를 받는 보육교사 6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20∼30대 어린이집 보육교사 6명을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11∼12월 기간 중 인천시 서구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자폐증이 있는 B(5)군 등 1∼6세 원생 10명을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